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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아시아 최초 초정밀방사선수술 암치료기 본격 가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조재호)는 지난 14일부터 현존하는 최신예 라이낙 장비인 'VERSA(벌사) HD APEX' 를 이용한 방사선암 치료를 아시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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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28일자 8면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관련 기사 중 外
◆10월 28일자 8면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관련 기사 중에서 대형강입자가속기(LHC)의 가동 시 온도가 영하 271.35도로 우주에서 가장 낮다는 CERN 측의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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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이온가속기 '라온' 2019년부터 가동
스위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가속기(LHC)의 건설에는 6조원이 넘는 돈이 들어갔고, 지금도 매년 운영비 등으로 1조20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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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지하에 펼쳐진 21세기 역바벨탑 "이곳선 물리학이 공통 언어이자 종교"
‘신의 입자’라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확인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둘레만 27㎞인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강입자가속기(LHC)를 보유한 CERN의 내부를 직접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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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건강강좌 外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1일 오후 1시 암 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암 환자의 간 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02-2072-3550 서울아산병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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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개발하고 암 치료 꿈의 양성자 공장 문 열다
지난해 말 경북 경주에 들어선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양성자가속기가 약 반년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22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초당 약 12경(1조의 12만 배) 개의 양성자를 가속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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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속기는 '눈' … 다른 가속기는 '손'
입자 가속기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속하는 입자에 따라 양성자(수소원자에서 전자를 떼어낸 이온)·중이온(양성자보다 무거운 헬륨·탄소·우라늄 이온)·중입자(탄소 등 무거운 원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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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100경 배 밝은 빛 만들어줄 '꿈의 공장' 첫발
"3·2·1.”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 내빈들이 안내에 따라 발파 레버를 당기자 폭음과 함께 오색 꽃가루가 휘날렸다. 태양보다 100경(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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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김황식 총리의 마지막 꿈
최준호경제부문 기자 올 상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경북 경주의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지하에는 ‘보물’이 잠자고 있다. 초대형 기와를 굽던 신라시대 가마터군이다.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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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가속기, 이르면 2015년 국내 도입·운영
세계에서 가장 고가의 방사선 암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가 국내에 도입될 전망이다. 의료기관 전문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유니드파트너스는 지난 13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덴마크 의료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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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가속기, 국내도입 급물살
중입자가속기 시설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계약이(MOA) 체결됐다. 유니드파트너스(대표 조규면)는 13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유럽 컨소시엄 대표인 단퓌직 사와 중입자가속기 관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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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발견 선언 못 하는 건 밝혀야 할 20% 남았기 때문”
48년 전 ‘신의 입자’ 예측한 힉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소속 과학자들은 지난 4일 힉스 입자에 거의 부합하는 소립자를 발견했지만 최종 판정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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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골프공 크기가 될 때까지 누르면?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67)는 원자탄을 개발한 미국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아는 사람 사이에선 블랙홀의 개척자로도 유명하다. 1939년 발표한 논문 ‘거대한 중성자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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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토륨 원자로’ 개발 경쟁,印, 시험용 원전 추진...美·中 착수
지난해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를 계기로 세계 각국이 앞다퉈 안전한 원자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그중 뚜렷한 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우라늄 대신 토륨을 원료로 쓰는 ‘토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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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 치료기’ … 선진국들‘중입자 가속기’ 건설 중
코 안쪽에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의 암 덩어리(왼쪽 사진 가운데 흰 부분·치료전)가 자라고 있는 34세의 일본인.중입자 치료기로 16번 치료하자 26주 만에 암 세포가 완전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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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 속 ‘초미니 빅뱅’, 힉스 찾는다
강입자가속기의 검출기에 잡힌 힉스로 추정되는 흔적. 노란색 선들은 일반 입자가 지나가면서 만든 자국이다. 위쪽 빨간색의 굵고 긴 선 4개가 각각 전자(電子,e)의 궤적으로, 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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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신의 입자’ 오보의 홍수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최근 국내 언론은 소위 ‘신의 입자’라는 ‘힉스’의 실마리가 포착됐다는 뉴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리고 대대적인 오보를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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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자’ 힉스 추정 신호 포착
우주의 기원을 밝혀줄 ‘신(神)의 입자’ 힉스(Higgs)인 듯한 특별한 신호(signal)가 포착됐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힉스 발견을 위해 80억 달러(약 9조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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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자’ 힉스…존재 확인 가능성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내기에 걸었던 100달러를 딸 수 있을지 없을지 13일(스위스 현지시간)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 호킹 박사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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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르미연구소 입자가속기 ‘테바트론’ 오늘 퇴역
테바트론에 딸린 두 대의 검출기 중 하나인 CDF. 건물 3층 높이에 무게가 6000t에 달한다.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바타비아. 이곳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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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원자폭탄, 수소폭탄, 반물질 폭탄
조현욱객원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1961년 10월 30일 북극해의 노바야 제믈랴 군도에서 소련은 ‘차르 봄바’란 이름의 수소폭탄을 터뜨렸다. 길이 8m, 지름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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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유치로 위상 급상승 … ‘기초과학 강국 실현’ 부푼 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 유치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다. 과학벨트는 2017년까지 5조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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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벨과학상 출발선에 올랐다”
“일본이 100대가 넘는 각종 가속기를 가동하면서 수시로 노벨 과학상을 탈 때는 정말 부러웠어요. 과학벨트 입지가 결정돼 우리도 ‘꿈의 레이스’ 출발선에 올라선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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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강입자충돌기 길이 27km ‘지상 최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유럽·일본 같은 선진국들은 양성자 가속기 개발에 발벗고 나선다. 산업·의료·생명공학·국방 등 여러 분야에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현재